페라리와 람보르기니

페라리와 람보르기니는 세계에서 유명한 슈퍼카 회사들에 속하는데 둘다 이탈리아 회사입니다.
두 자동차회사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제 2차 세계대전 후에 탱크 트랙터 개조를 이용해 많은 돈을 벌게 된 람보르기니는 페라리의 고객이었습니다.

람보르기니는 페라리의 라이벌로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크라이슬러에 인수될 정도로 재정이 악화된 적도 있었습니다. 두 자동차 제조사는 자동차 업계에서는 매우 유명한 브랜드이고 숙명의 라이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. 그렇지만 람보르기니는 원래 트랙터를 개조하여 판매하던 기업이었습니다. 본인이 소유하던 페라리가 자주 고장이 나자 이 문제를 따지려고 사장을 찾아갔었는데 망신을 당한 것을 이유로 직접 슈퍼카를 제조하기로 생각하고 만들어낸 게 지금의 람보르기니입니다.

람보르기니가 먼저 페라리에게 슈퍼카 제조 제안을 하지만 거절을 당하고 이에 모욕감을 느껴 페라리를 능가한느 차를 만들고자 모토를 세우고 결국 미우라를 만들어서 그 목표를 달성합니다.
그러나 재정악화로 크라이슬러에 인수되기도 하기도 한 람보르기니의 모습이 전해집니다.